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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폰지 밥이 걸린 정신병은?
이름
행복한 마…
(theform@naver.com)
작성일
13-09-16 15:16
조회
1,415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유명 만화캐릭터의 정신병을 분석한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디즈니 만화부터 스폰지밥, 심슨가족 등의 캐릭터가
모두 일종의 정신병 증세를 보인다는 분석이 눈길을 끈다.
▶항상 우울해 ‘이요르’
디즈니 명작 ‘위니 더 푸(한국명 곰돌이 푸)’에 등장하는 당나귀 이요르는
항상 의기소침한 말투와 우울한 모습을 보인다. 이런 이요르의 행동은 일종의 우울장애인
‘
디스티미아(Dysthymia)
’ 장애와 같은 양상을 보인다.
증상으로는 삶에 기쁨이 없고, 일상이 항상 우울해진다. 디스티미아를 앓는 이들은
매사에 불평불만이 가득하고 삶의 행복을 찾기 힘들어 극단적인 경우에는 자살을 생각하기도 한다.
▶ 터질듯한 열정의 ‘스폰지밥’
만화 속에서 스폰지밥은 흥겨운 몸동작과 주체할 수 없는 적극성을 가졌지만, 남들과 대화할 때 종종 엉뚱한 말을 한다.
이런 행동은 ‘
윌리엄증후군
’의 증상과 비슷하다.
이는 염색체에 단백질 생산 유전자가 결핍된 상태로 태어났을 때 보이는 행동장애다.
윌리엄증후군의 증상은 감정 절제가 안 되고 사회적응 능력이 떨어지는 점 등이 꼽힌다.
▶“D’oh!” 오늘도 화를 못 참는 ‘호머심슨’
심슨가족 시리즈에서 아들 바트의 목을 조르는 장면은 심슨의 폭력성을 여실히 보여준다.
짓궂은 장난을 일삼는 바트 때문에 심슨의 성격은 점점 더 포악해 진다.
이런 심슨이 앓고 있는 ‘
간헐적폭발성장애
’는 공격적 충동을 제어하지 못하는 증세를 보인다.
화가 나면 옆에 있는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폭력을 휘두르는 등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킬 위험이 높다.
▶“난 아무것도 아니야…” 자신감 없는 ‘찰리브라운’
만화 ‘스누피’의 찰리브라운은 조용하고 부끄러움을 잘 타는 아이다.
어디서나 튀려하지 않고 자신보다는 상대방에 맞추려 하며 항상 친구들을 위한 모습을 보인다.
어쩌면 이런 성격은 ‘
회피성 인격장애
’로 인한 증상일 지 모른다.
회피성인격장애를 가진 아이들은 부끄러움이 많고 자신감과 자존감이 없으며,
다른 사람이 자신을 싫어할까 봐 항상 눈치를 본다.
자칫하면 ‘저 사람이 나를 싫어하지 않을까’, ‘지금 내 욕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라는 불안감에 휩싸이기도 한다.
▶여자 옷이 좋아 ‘벅스바니’
루니툰에서 벅스바니는 사냥꾼 ‘엘버’에게 쫓길 때면 간혹 여자로 변장을 하고
여성스러운 행동을 해 위기를 모면한다. 이는 ‘
복장도착증
’이 의심된다.
일종의 성(性) 도착증인 복장도착증에 빠진 남성들은 여성의 옷을 입음으로써
성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헤럴드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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