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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ADHD, 성인도 안심할 수 없다
이름 행복한 마… (theform@naver.com) 작성일 13-04-18 15:50 조회 734
 
아이들의 경우 집중력이 떨어져 금방 산만해지는 증상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이가 조금 산만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너무 안일하게 대처하는 것은
ADHD라는 아동기 행동장애 증상을 악화시키기 때문에 부모의 관심과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ADHD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라는 질환이다. 크게 3가지의 증상을 통해
판단을 하며
보통 아이에게 나타난다고 알고 있지만 최근에는 성인들에게도 ADHD증상이 나타나 사회적인 관계형성에 상당한 어려움을 주고 있다.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충동성이라는 3가지 증상으로 질환을 판단한다.
 
첫 번째, 주의력 결핍의 경우 집중력이 오래가지 못하기 때문에 외부에 대한 자극에 쉽게 산만해지는 증상을 보이게 되고 매일 해야 하는 일을 잊어버리는 경우가 허다하다.

두 번째, 과잉행동은 말이나 움직임을 과하게 하는 것을 말한다. 손과 발, 신체 전체를 가만두질 못해 손발을 지속적으로 움직이게 되고 조용히 하는 놀이에 대해 어려움을 느낀다. 또한 말도 과도하게 많이 하여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불편함을 유발한다.

세 번째, 충동성은 말 그대로 충동적으로 행동하고 말을 하는 것으로 생각보다는 행동이 먼저 나가는 경우가 많다. 질문을 하고 있는 중에도 불쑥 자기의 말을 진행하거나 자신의 차례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불쑥 행동하여 다른 사람을 방해하게 된다.

이처럼 ADHD증상은 행동과 말을 주의 깊게 살펴보면 뚜렷하게 구분 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해 치료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ADHD 증상을 파악하지 못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성인이 되어서 까지도 나타날 수 있어 ADHD를 의심할 만한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면 전문의나 전문 상담기관에서 진단받는 것이 필요하다.

ADHD를 의심하는 증상이 아이에게 보인다면 전문의에게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최고의 예방이다.
자연적으로 치유가 되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방치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사회적인 관계를 형성하는데 큰 어려움을 주기 때문에 아이에게 세심한 관심을 통해 철저하게 관리 하는 것이 필요하다.
[스포츠월드 뉴스 발췌]